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에서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던 방주인 김구라와 집주인 한은정이 따로 동거하고 케이윌이 새로운 식구로 첫 등장 한다.
한 방송관계자 28일 일간스포츠에 "한은정의 집에 세 들어 살던 김구라가 따로 동거한다. 한은정이 집주인이 아닌 방주인으로 케이윌의 집에서 동거한다"고 전했다.
현재 한은정의 집에 김구라가 세 들어 살면서 티격태격하며 츤데레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상황. 하지만 변화가 찾아왔다. 케이윌이 합류하며 새로운 집주인으로 등장한 것. 이에 한은정과 보여줄 케미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발칙한 동거'는 멤버십 체제로 진행된다. 기존 멤버들의 하차 없이 언제든 재출연이 가능한 회원제로 운영된다. 방주인과 집주인 역할의 정해진 틀도 없다. 상황에 따라 역할이 변동되며 이를 전 출연진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며 토크하는 것이 또 다른 재미 요소로 다가오고 있다.
김구라와 한은정의 따로 동거와 케이윌, 한은정의 동거 스토리는 5월 중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던 '발칙한 동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중계 영향으로 28일 결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