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4~1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 예정인 제29회 골든디스크 인기투표가 치열한 접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골든디스크 인기투표는 1달간 음반부문, 디지털 음원부문, 신인상 부문 3개로 나누어 진행하며 투표참여현황은 매일 00시를 기준으로 갱신된다.
현재(14시기준) 음반부문 BTS의 'Dark & Wild'가 22.91%로 현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음반부문 어제 1위를 기록했던 태민을 제치고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이어 엑소는 BTS와 1470표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로 , 3위는 슈퍼주니어의 'MAMACITA'가 247표 적은 3,680표로 엑소를 뒤쫓고 있으며, 4위는 태민의 'Ace', 5위는 VIXX의 'Eternity'가 자리잡고 있다.
디지털음원부문에서는 비스트의 'Good Luck'이 2,291표로 득표율 30.68%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다. 소녀시대의 'Mr.Mr'은 745표차 적은 1,564표를 얻어 비스트를 바짝 쫓고 있다. 3위 엑소 '중독'이 34표 뒤진 1,512표로 2위를 사정권에 두었으며, 4위 VIXX 'Eternity'와 5위 CNBLUE 'Can’t Stop'도 116표차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신인상 부문에는 GOT7이 5,200표를 얻어 득표율 49.17%로 1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2위 위너가 54표차로 뒤를 바짝 추격해 순위변동이 예상된다. 갓세븐과 위너가 표를 양분한 가운데 버나드 박, 레드벨벳, 악동뮤지션이 빈곤한 득표율로 각각 3위 4위 5위로 랭크되어 있다.
제 29회 골든디스크 인기투표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역전극이 펼쳐지며 제 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