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머리를 자를까 말까... 여자의 고민"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집에서 잠옷을 입은 채 자신의 얼굴을 셀카로 초근접해서 찍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앞머리를 동그랗게 말아서 내려 귀여운 분위기를 풍겼다. 하지만 전에 비해 훨씬 더 마른 얼굴선으로 뼈만 남은 듯이 야위기도 해 우려를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집에서도 꼭 잘 챙겨드세요. 걱정돼요", "언니 제발 많이 좀 먹어요", "살이 더 빠지셨어요. 아이들 돌보느라 못 드시나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현은 2000년대 초반 쥬얼리로 활동하며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멤버 중 가장 먼저 결혼했고, 이후 두 번의 이혼으로 딸, 아들 한명씩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최근에는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를 통해 아들 육아 고민을 털어놨는데,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이 지속됐음에도 훈육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 구설에 휘말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