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결혼 6년 만에 득남한 소식을 전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콩에서 생활하는 강수정에게 전화해 득남 소식을 축하하면서 출산에 대한 어려움을 물었다. 강수정은 "처음이니까 솔직히 비교할게 없었다. 아기 얼굴 보니 힘들고 말고도 없다. 아기가 정말 귀엽다"고 웃으며 답했다. 방송 복귀 질문에는 "은퇴는 아니다. 현재는 아이 키우는데 집중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강수정은 2008년 재미 교포와 결혼했다. 한 차례 임신했지만 안타깝게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현재 홍콩에서 살고 있고, 산후 조리 이후 다시 홍콩으로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