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는 10월 25일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 웨딩의 전당에서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화촉을 밝힌다. 에스더는 최근 예식장을 계약하는 등 결혼 준비 중이다. 강남의 한 교회 지인들에게는 이미 결혼 소식을 전했고, 올 하반기에 식을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더의 지인은 "에스더가 주변인들에게는 결혼 소식을 모두 전했다. 굉장히 들떠 보였고, 결혼하는 분도 좋은 분으로 주변에는 알려져 있다. 오래 만난 사이는 아니지만, 두 사람이 첫 눈에 반해 결혼까지 계획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소개했다.
1997년 혼성그룹 소호대로 데뷔한 에스더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돌이킬 수 없는 사랑''야' 등을 히트시켰다. 팀이 해체한 후에는 2010년 싱글 '사랑이 변하니'를 발표했다. 2012년에는 하하가 피처링한 '너 따위가'로 활동했다. '뭐를 잘못한거니'는 지금까지도 노래방 애창곡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연예계 활동이 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