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지훈은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오디션을 거쳐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대본리딩을 진행하고 동료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췄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코리빙하우스(Co-Living house·개인공간 분리 공유 주거시설)에 모여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지현우와 김소은이 주연을 맡았다.
극중 노지훈은 승무원으로 출연한다.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무대 연기를 보여준 바 있으나 TV 드라마는 처음. '미스터트롯'에서 비주얼 신사로 이름을 알렸던 그가 드라마 속에선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노지훈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안녕, 프란체스카', '소울메이트',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을 집필한 조진국 작가와 '단짠오피스' 등의 이현주 PD가 손을 잡은 작품으로 올 하반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