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 출신 장현승과 가수 스테파니, 아이오아이의 이청하, 빅스타의 필독이 엠넷 '힛더스테이지' 2회 새로운 춤꾼으로 출연한다.
네 사람은 24일 진행되는 '힛 더 스테이지' 2회 녹화분에 출연, 춤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장현승은 비스트 탈퇴를 선언한 후 약 3개월만에 '힛 더 스테이지'로 첫 행보를 걷게 돼 더욱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파니는 파격적인 댄스와 유연함으로 정평이 난 인물, 이번 프로그램에서 강력한 한 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청하는 '프로듀스101'부터 독보적인 춤솜씨로 두각을 드러내 아이오아이 팬덤의 관시을 받고 있다.
빅스타 필독은 이번 무대를 통해 체육돌이 아닌 춤꾼으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알릴 기회를 맞게 됐다.
'힛 더 스테이지'는 K팝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 한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되어 무대를 선보이고 순위가 결정된다.
1회에는 효연, 태민, 보라, 호야, 유권, 셔누, 모모, 텐 등 8인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27일 밤 11시.
황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