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과 가수 MC몽이 엠넷 한동철 국장(46)의 결혼식에서 각각 사회와 축가를 맡는다.
31일 관계자에 따르면 노홍철과 MC몽은 오는 9월 2일 논현동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열리는 한 국장의 결혼식에서 의리를 빛낸다.
노홍철과 MC몽은 엠넷 초창기 시절 한 국장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인연으로 현재까지 두터운 친분을 유지 중이다.
뿐만아니라 결혼식에는 구준엽이 DJ로 활약, 독특하고 유쾌한 결혼식에 힘을 보탠다.
한 국장은 엠넷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선보이며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어낸 장본인. 그는 이날 결혼식에서 예비신부(26)를 위해 히트곡 '픽미' 댄스를 추며 파티같은 결혼식을 계획 중이다.
황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