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조재윤 씨는 즐거운 소식이 전파탔다"는 DJ의 말에 "드디어 한다. 2월 7일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DJ들은 "8일에는 윤상현 씨가 한다. 먼저 하는 게 낫다. 박살난다"고 말하면서 윤상현의 결혼식 날짜가 알려졌다.
윤상현은 최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해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윤상현은 '힐링캠프'에서 메이비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힐 예정이다. 윤상현의 로맨틱한 면모를 접한 '힐링캠프' MC들과 김광규, 주상욱, 백종원 대표 등 게스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절친 김광규의 짓궂은 장난에 윤상현은 "내가 어떻게 만난 여자인데.."라고 말해 여성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상현과 메이비의 러브스토리 이외에도 깜짝 결혼다짐을 한 김광규,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으로 현장을 유쾌하게 만든 주상욱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윤상현-메이비의 결혼 날짜 발표에 네티즌들은 "윤상현-메이비, 내년 초에 한다더니 진짜네" "윤상현-메이비, 결혼 축하해요" "윤상현-메이비, 결혼 2월이라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