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생 인 양상국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코너 '닥터피쉬'서 닥터피쉬의 열성팬으로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서울 메이트' '네가지' 등에서 촌티나는 남자를 맡아 '촌놈' 캐릭터를 만들었다. 현재 'KBS 인간의 조건'에 출연중이다. 28일 일간스포츠는 양상국과 천이슬이 최근 결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천이슬의 초록뱀주나 E&M 관계자는 "두 사람이 헤어진게 맞다. 각자 활동이 많아지다보니 만남이 자연스레 줄었고 결국 최근 결별했다"며 "앞으로 연예계 생활을 하며 활동이 겹칠 수 있어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gn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