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온유, 키, 최민호, 태민)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4인 모두가 함께 출연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샤이니가 극비리에 '라디오스타' 녹화를 마쳤다. 방송은 30일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샤이니가 멤버 전체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키는 스페셜 MC로도 활약한 바 있어 '라디오스타' MC 4인방과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샤이니는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의 릴레이 활동을 시작한다. 28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 첫 번째 타이틀곡 '데리러 가 (Good Evening)'는 90년대 클래식 R&B 감성과 청량감을 주는 세련된 소스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장르다. 멤버 키와 민호가 랩메이킹에 참여했고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플립톤즈(The Fliptones)가 작곡 및 편곡에 가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