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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지나 “토끼야 보고싶다” 토끼 키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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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지나 “토끼야 보고싶다” 토끼 키우나?

등록2014.09.15 10:54


‘진짜 사나이’ 지나 “토끼야 보고싶다” 토끼?

‘진짜 사나이’에 출연중인 가수 지나(26,최지나)가 애완견 ‘토끼’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지난 14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멤버들의 부사관 학교 유격훈련 장면이 그려졌다.

지나는 유격훈련 장애물 코스인 ‘브릿지 컨스트럭션’을 하기 전 조교로 나선 ‘진짜 사나이’ 남자 멤버 김수로가 “보고 싶은 사람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토끼가 보고싶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나는 “토끼는 제 애완견입니다. 토끼야 엄마가 금방 갈게”라며 진지하게 말하며 울먹거려 멤버들을 뭉클하게 했다.

‘진짜 사나이’ 지나의 애완견 사랑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지나, 토끼라고 하길래 토끼 키우는줄”, “’진짜 사나이’지나, 생긴 것과 다르게 엄청 여린 것 같다”, “’진짜 사나이’지나, 토끼 어떻게 생겼길래 이름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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