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소이현이 10월 4일 인교진과 결혼식을 올린 후 다음날 신혼여행을 떠나 MBC '섹션 TV 연예통신'을 진행하지 못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과 협의했지만 결국 소이현이 양해를 구하고 한 주만 참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김국진 혼자 진행할지 특별 MC를 붙일지는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이현은 10월 4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인교진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6개월만에 결혼에 골인, 뜨거운 사랑을 확인시켰다. 결혼식을 치른 후 다음날 동남아를 일주일여간 신혼여행으로 다녀온다. 따라서 5일 방송만 참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12일부터는 다시 소이현이 안방마님 노릇을 해나간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10년 우정을 시작으로 마침내 부부 연을 맺는다. 이들은 신혼여행 후 서울 인근에 신접살림을 차린 후 깨볶는 생활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