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계 관계자는 29일 일간스포츠에 "모델 송경아가 임신 4개월차다. 올 가을 출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경아는 10여년간 교제해 온 연상의 재미교포와 2012년 미국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시 혼인 서약을 마친 사이로 국내에는 2014년 첫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4년만에 첫 아이를 갖게 됐다. 건강한 아이를 순산하기 위해 당분간 태교에 전념하며 향후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패션모델 활동을 이어간다.
그는 1997년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로 모델계에 데뷔한 후 국내외를 누비며 세계적인 모델로 성장했다. 이 외에도 각종 방송과 자신의 사업을 해나가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