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디스보다 더 예쁜 미모를 가진 중국 서부항공 파일럿 자오난이 화제다.
올해로 만 31세인 자오난은 2005년 충칭대에서 방송 관련 학과를 전공했으나 2009년 진로를 바꾸어 중국민항 비행학원에 입학했으며 중국에서는 최초로 일반대학을 졸업해 파일럿 면허를 딴 여성이 됐다.
당시 약 1만 여명의 여성이 비행학교에 지원했으나 단 3명만 합격했고, 자오난이 그 중 하나였다.
자오난은 항공사 면접, 신체검사, 각종 건강검진, 영어, 심리, 말솜씨 등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뒤 250시간의 비행 훈련을 거쳤고, 2011년 비행학원을 졸업 후 서부항공 소속의 파일럿이 되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