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수목극 '질투의 화신'은 전국시청률 8.3%를 기록했다. 첫회보다 1% 오르며 'W'를 추격하고 있다.
반면 동시간대 2위는 유지해 온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는 7.7%로 동시간대 꼴찌까지 내려 앉았다. 전날보다 0.3% 하락했고 결국 동시간대 최하위까지 밀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 줄곧 1위를 지킨 MBC 'W'는 12.2%로 굳건히 1위를 지켰다. 전날보다 0.1% 하락했지만 큰 변화는 없다.
'질투의 화신'은 공효진과 조정석의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로 방송 2회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기상캐스터를 비하했다는 논란도 있지만 잘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