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박효주, 김윤서가 28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해무’ VIP 시사회에 참석하기 전 무대로 걸어오고 있다.
‘해무’는 선장 철주(김윤석)가 삶의 터전인 배를 지키기 위해 선원들에게 밀항을 돕는 일을 제안한다.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 온 수많은 밀항자들, 그리고 한배를 타게 된 여섯 명의 선원들. 그 가운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가 몰려오고 그들은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8월 13일 개봉한다. 사진=임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