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은 1일 오후 마포구 서교동 소재 한 클럽에서 열린 신곡 '살고싶다' 쇼케이스에서 "김희철과 '빠른 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장훈은 2011년 김희철과 함께 했던 곡 '이별 참 나답다'의 활동에 대해 "당시 김희철의 군입대 때문에 활동이 많이 아쉬웠다. 사실 더 잘 될 수 있는 노래였다. 그게 (김)희철이가 30대가 되기 전 마지막 활동이었다. 그래서 더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6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24일에는 서강대 메리홀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