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에서 그는 맥주 한 캔을 딴 뒤, 어묵 30개를 먹기 시작했다. 특히 꼬치에 꽂혀 있는 어묵을 한 입에 먹어치워 포스를 발산했다. 재밌는 것은 천뚱이 이 어묵을 간장이 아닌 다른 것에 찍어먹어서 시선을 강탈한 것.
무언가를 야무지게 찍어 어묵을 먹은 천뚱은 "지금 찍어 먹는 건 어묵 국물이다. 왜냐하면 국물에 담가 먹으면 국물이 뚝뚝 떨어져 흘리는 문제점이 있다. 개인적으로 불어버린 어묵의 물렁한 식감이 싫다. 어묵의 본연의 맛이 국물에 다 흡수돼 싫다. 삶은 어묵을 건져내 먹기 직전에 어묵 국물만 찍어 먹는다"라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설명했다.
한편 천뚱은 개그우먼 홍현희의 시매부로, 지난달 29일 첫 영상을 올린 뒤 한 달도 되지 않아 구독자 58만 명을 돌파해 인기 유튜버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