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성추행이 논란이 되고 있다. 수지는 26일 서대문구 창천동 신촌 연세로에서 진행된 신촌 물총 축제 오프닝 세레모니에 참석했다. 행사 이후 MC가 수지의 허벅지를 더듬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떠돌며 오해를 빚었다. 순간적으로 수지도 당황한 듯 표정을 지었고 팬들은 행사 주최측의 진상조사와 진행자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는 명백한 오해로 일단락됐다
스트라이프 행사 주최 관계자는 "높은 곳이라 MC가 수지를 부축하다가 접촉이 있었던 것 뿐 성추행이라는 것은 오해다"며 "행사 MC는 연예인이 일반인이다. 괜한 오해로 그의 생계에 문제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 마녀사냥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수지 성추행 논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오해일까" "수지 놀란 게 보여" "수지 힘내" "수지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