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에서는 강원도 원주 장동민의 200평 대 저택에 김희철·한혜진·김신영·오스틴강이 찾아가 집주인과 손님이 뒤바뀐 대환장 홈파티 현장을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장동민은 '인생의 목표가 무엇이냐'는 MC들의 질문에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자신의 이상형은 "나랑 잘 맞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식당에서 닭볶음탕하고 김치밥하고 물김치가 맛있더라며 주도적으로 음식을 시키는 것을 안 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그의 발언에 '그냥 조용한사람' '메뉴를 통일하는 사람'이 그의 이상형 아니냐며 4MC의 각종 추측이 난무했다.
장동민은 "그냥 자신을 받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하자 한혜진은 "우∼"하며 야유를 쏟아냈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4MC의 짓궂은 장난에 결국 장동민은 MC들에게 "제발 집에 좀 가라"며 폭발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