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 멤버 이상곤(40)과 배우 연송하(36)가 코로나 19 때문에 결혼식을 취소했다.
연송하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이 잠정적으로 취소되었다. 좋은 날 다시 연락 드리겠다. 염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지인들과 팬들에게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달 1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5월로 연기했다. 하지만 감염 우려가 계속 되고 전 세계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자 결국 취소하게 됐다.
이상곤은 노을 멤버들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