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고 스포츠토토(주)가 수탁하는 체육진흥투표권 프로토 69회차가 25일 발매를 시작했다. 베팅긱은 26일 열린 69회차 축구 종목 7경기 중 6경기 결과를 적중시키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SBS 명해설위원으로 축구팬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지현 위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와 리버풀전 승무패(13번), 핸디캡(14번) 결과를 정확히 맞췄다. 베팅긱에서 EPL을 담당하는 장 위원은 "월드컵에 출전했던 맨시티 선수들의 몸상태가 아직 정상이 아니지만, 리버풀의 다소 불안한 수비를 고려하면 홈 팀 맨시티가 멀티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장 위원의 예상대로 맨시티는 3-1로 리버풀을 압도해 승무패와 핸디캡(-1) 모두 승리했다. 스포츠토토가 책정한 14번 맨시티 배당률은 3.10이었다.
전 회차에서 6경기 중 5경기 결과를 적중시켰던 이상철 위원은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코르도바전 승무패(10번), 핸디캡((11번) 결과를 적중시켰다. 지난시즌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는 그다지 어려운 예상이 아니다. 이 위원은 핸디캡(-1)까지는 맞췄지만 13번 아시안핸디캡(레알마드리드 -2.5) 결과 예측에는 실패했다. 이 위원은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의 홈 평균 득점이 3.3점이었음을 들어 3점차 이상 승리를 예상했지만 경기 스코어는 2-0이었다.
26일 경기에서 가장 돋보이는 예측은 스페인 라리가 라요 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나왔다. 아틀레티코는 지난주 스페인 슈퍼컵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누리고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스포츠토토는 15번(승무패) 아틀레티코의 배당률을 1.38로 책정했다. 아틀레티코의 승리 확률을 61.6%로 잡은 것이다.
하지만 이 경기를 담당한 체리쉬 위원은 "아틀레티코는 슈퍼컵 우승에 상당히 집중했다. 체력 문제가 분명히 나올 것"이라며 "배당은 기울어져 있지만 라요의 사이드에서 봐야 할 경기"라며 0-0 무승부를 예상했다. 경기 최종 스코어는 체리쉬 위원의 예측대로였다. 이에 따라 승무패(15번), 핸디캡(16번) 모두 적중했다. 승무패의 무 배당률은 3.95, 핸디캡의 라요(+1.0) 승 배당률은 2.40이었다.
베팅긱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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