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인기 투표가 시작됐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3일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인기 투표를 시작, TV·영화 부문 남녀 30명의 후보를 발표했다.
투표 시작이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TV 남자 부문은 송중기가 영화 남자 부문은 유아인이 1위를 달리고 있다. 한 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배우가 초반부터 선두로 나섰다.
제52회 백상예술대상은 한 명 한 명이 모두 쟁쟁한 후보로 그만큼 영향력이 크다. 지난 2일 후보자들이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그만큼 쟁쟁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1년간 국내 드라마와 영화, 예능계를 수놓은 별들이 총출동한다.
시상식은 6월 3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JTBC PLUS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며 조인스 문화사업 부문이 주관한다. JTBC·JTBC2로 생방송되며 중국 아이치이서 동시 동영상 생중계한다. 스타센추리가 협찬한다.
인기투표는 31일 자정까지 이어진다.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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