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22일 자신의 SNS에 "예쁜 사진 올리라고 하셨는데..난 이런 게 더 좋아. 한태술 강서해 '시지프스' 포스터 찍던 날"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카메라 앞에 나란히 앉은 박신혜, 조승우의 모습이 담겼다. 애교 섞인 표정을 지어 보이는 두 배우의 정다운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신혜는 이어 "내 사랑들. 조금만 기다려요. 내가 곧 많은 사진을 풀어볼게. 서해가 곧 만나러 갈게 기다려줘♥"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박신혜-조승우가 출연하는 JTBC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분)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오는 2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