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프로야구 ‘두산 시구녀’로 주목받은 머슬마니아 ‘머슬여제’ 최설화가 종목을 바꿔 프로농구 시투에 도전한다. 최설화는 3월 16일(목) 저녁 삼성썬더스와 전주KCC의 경기 시투자로 선정되어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최설화는 2016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국내대회는 물론 마이애미 세계대회에서 미즈비키니 부문 1위를 차지, 유승옥, 레이양, 이연, 낸시랭의 뒤를 잇는 대한민국 대표 ‘머슬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프로야구 ‘두산 시구녀’, 남성지 ‘맥심’ 표지모델 등 남심을 자극하는 몸매로 각광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프로야구 시구를 통해 탄력있는 몸매와 놀라운 유연성을 선보여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손소희를 비롯해 유승옥, 레이양, 낸시랭, 이연, 최설화, 공민서 등 내로라 하는 ‘머슬퀸’들을 배출한 머슬마니아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은 오는 4월 28~29일 양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대회에서 아시아 대회로 격상됨에 따라 ‘피트니스 신 한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2월 28일까지 머슬마니아 코리아 공식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사진=머슬앤맥스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