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조카 장유진씨가 또 다른 핵심 비선실세라는 의혹이 나온 가운데 그가 연예계에도 두터운 인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매체는 연예계 인사의 말을 빌려 장유진씨가 수 년 전부터 톱가수 및 탤런트들과 아주 친한사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장유진씨의 연예계 인맥을 밝힌 인사는 "돈 씀씀이가 커서 강남 부잣집
딸로 알려졌을 뿐 이모가 최순실씨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유진씨는 최순실씨 언니인 순덕씨의 딸로 정유라씨와 마찬가지로 승마 선수 출신이며 연예계 등에 발이 넓어 고영태씨를 최씨에게 소개해줬다는 의혹도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