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경기에서 '4강 플레이오프' 주인공이 등장한다.
22일 '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 26라운드 5경기가 열렸다. 정규 리그 1경기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리그 1위팀을 제외하고는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 일찌감치 리그 1위를 확정 지은 강릉시청(승점 53)만 여유로울 뿐 치열한 순위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2위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은 26라운드에서 강릉시청에 0-1로 패배하며 승점 41점에 머물렀다. 3위
울산현대미포조선 역시 천안시청에 1-2로 지며 승점 41점에 그쳤다. 최종 2위가 누가 될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결정된다.
4강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는 4위 자리를 두고 4팀이 경쟁한다. 4위 천안시청(승점 36), 5위 창원시청(승점 36), 6위 김해시청(승점 34), 7위
대전코레일(승점 34)이 마지막 한 판 승리로 4위 등극을 노린다. 27라운드는 29일 열린다.
◇ 내셔널리그 26라운드 경기 결과(22일) 목포시청1-0용인시청
부산교통공사2-1대전코레일
울산현대미포조선1-2천안시청
강릉시청1-0경주한수원
창원시청0-0김해시청
최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