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날짜 맞춰 내년 2월께 발매 예정
'텐미닛' 작사가 메이비의 달콤한 가사 기대메이비가 작사한 윤상현의 싱글이 발매된다.
윤상현은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결혼식에 맞춰 메이비가 작사하고 부른 디지털 싱글을 공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 그것에 맞춰 음원 공개 겸 웨딩사진도 될 것 같다"고 자랑했다.
메이비는 유명 작사가 출신. 이효리의 '텐미닛'을 작사하는 등 작사가로 유명하다. 윤상현도 '한 노래'한다. 2010년 방송된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한류스타 오스카로 출연, 노래 솜씨를 뽐냈고 과거 고세원과 함께 보컬 그룹으로 데뷔할 뻔한 이력도 있다.
이날 윤상현은 결혼 후 신접살림은 경기도 파주에 차릴 것이라며 알아보는 중이라고 더했다. 또 열애 후 세상이 달라 보인다며 깨알같이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7월부터 교제를 시작, 내년 2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