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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동거' 지코, 피오 팬심 폭로 "산다라박 그려진 양말 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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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동거' 지코, 피오 팬심 폭로 "산다라박 그려진 양말 신어"

등록2017.08.31 08:19


블락비의 리더 지코가 산다라박을 향한 피오의 팬심을 폭로한다. 

내달 1일 방송될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는 피오와 산다라박이 힙합 EDM 페스티벌을 찾아 지코와 만남을 갖는 현장이 그려진다.

지코는 산다라박과 피오의 등장에 환한 미소를 짓는다. 산다라박은 지코와의 만남에 한껏 긴장해 두 손을 공손히 모은다. 피오는 지코에게 "여기는 나랑 동거하는 산다라 누나"라며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인다.

이날 지코는 산다라박을 향해 "데뷔 전에 엄청 좋아했었다. (산다라박이 그려진) 양말까지 신고 그랬다"라며 피오의 연습생 시절 모습을 폭로하는가 하면, "피오 집에 있는 거냐. 아침밥도 (같이) 먹고?" 등의 폭풍 질문을 퍼부으며 나란히 선 두 사람에게 부러움의 눈빛을 보낸다.

앞서 산다라박은 지코와의 만남을 앞두고 피오와 음악을 들으며 특급 개인기를 연습한다. 함께 리듬을 타며 화기애애한 모습도 공개돼 그가 준비한 개인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피오, 산다라박, 지코의 만남은 9월 1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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