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가족 중 하나인 카다시안 패밀리가 럭셔리한 겨울 휴가를 보냈다.
카다시안 가족이 주말 동안 하룻밤 숙박료가 1만 6500달러(한화 약 1928만원)인 코스타리카의 한 빌라에 머물렀다고 미국 US위클리가 지난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여행에는 크리스 제너와 남자친구 코리 갬블, 킴 카다시안과 그의 아이들, 코트니 카다시안, 카일리 제너와 남자친구 타이가 등이 함께 했다.
이 빌라에는 8개의 스위트룸과 대리석 욕조 등이 갖춰져 있다. 또한 극장 룸, 와인 룸, 체육관, 요가 룸, 넓은 바와 파티 룸도 있다. 바텐더와 직원이 항시 대기 중이다. 부지에는 2개의 수영장과 스파가 갖춰져 있으며 야생 원숭이까지 구경할 수 있는 럭셔리 빌라다.
카다시안 가족은 수영, 골프, 스파, 전용 헬기 투어, 정글 투어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