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가 데뷔 10주년을 맞은 2017년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본업인 가수로도 활약하면서 예능, 라디오, 드라마 모두 섭렵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홍기가 속한 FT아일랜드는 2007년 데뷔, 올해로 데뷔 10주년이다. 한국에서 제일 잘하는 밴드가 되고 싶다는 이홍기의 각오하에 지금도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팀을 지키고 있다.
FT아일랜드는 20일(현지시각)을 시작으로 유럽 투어를 시작한다. 모스크바, 부다페스트, 바르샤바, 암스테르담, 파리, 이스탄불 등 6개 도시에서 유럽투어 '2017 FTISLAND LIVE [X] IN EUROPE'을 개최한다.
예능감도 폭발하고 있다. 방송가에서 이홍기를 향한 예능 섭외 요청도 어마어마하다. 그가 택한 예능은 현재 마니아층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 JTBC '밤도깨비'다. 핫 아이템을 위해 밤을 새워 1등으로 줄을 서서 먹거리나 즐길 거리를 누리는 프로그램. 타고난 입담과 예능감으로 정형돈, 이수근, 박성광, 김종현, 천정명과 어우러져 시너지를 터뜨리고 있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연기돌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던 이홍기는 작가 홍자매와 재회한다. tvN 새 주말극 '화유기'의 출연을 확정한 것. 여인을 유혹하는 요력이 강한 돼지요괴 저팔계 역으로 분해 드라마에 활력과 극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홍기는 DJ로 1년 넘게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17일 KBS 쿨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가 1주년을 맞았다. 이홍기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인 만큼 남다른 애정을 쏟으며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