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첫 방송된 '선암여고 탐정단'은 시청률 1.43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해 드라마 왕국 JTBC의 자존심을 살렸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선암여고 탐정단'은 재기 발랄한 5명의 여고생이 '선암여고 미스터리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물이다. 진지희·김민준·강민아·이혜리·스테파니리·이민지 등이 출연한다.
16일 방송에서는 선암여고로 전학오게 된 까칠한 여고생 진지희(안채율)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걸 그룹 걸스데이 혜리는 엉뚱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