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안보현이 백종원이 출연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백팩커’에 합류하기로 했다.
‘백팩커’는 백종원과 tvN ‘현지에서 먹힐까’의 이우형 CP가 손잡은 새 음식 프로그램이다. 백종원은 그간 tvN에서 ‘먹고 자고 먹고’,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고교급식왕’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좋은 성과를 얻었던 만큼 이번 새 예능 프로그램 역시 좋은 호응이 기대된다.
안보현은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엔 tvN 월화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도배만 역을 맡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대세로 떠오른 안보현이 예능에서 백종원과 보여줄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tvN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안보현과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아직 확정은 아닌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