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17’에 새로운 웃음 에너지를 불어넣을 박수아(리지)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2월 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요극 ‘막돼먹은 영애씨17’(이하 ‘막영애17’) 측은 새 캐릭터 박수아(수아)의 큐티뽀짝 매력이 담긴 스틸컷을 23일 공개했다.
박수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로 풀장착하고 배달의 달인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전화 한 통에 금세 뽀로통한 표정을 지은 모습이 사랑스럽다.
박수아는 반전 있는 낙원사 신입 경리 수아를 맡아 본격적인 연기 도전에 나선다. 수아는 비밀을 품고 낙원사에 취업하게 되면서, 평소에도 바람 잘 날 없는 낙원사에 파란(?)을 몰고 오는 인물이다. 낙원사 실세 미란마저 쥐락펴락하는 범상치 않은 아우라로 신스틸러 활약을 예고한다. 특히, 웹툰작가 이규한과의 티격태격 케미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박수아는 “어릴 때부터 봐온 드라마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평소 존경하던 라미란 선배님을 비롯해 배울 점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감사하다. 수아의 맹활약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17번째 시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였던 영애가 ‘막영애’에서 ‘맘영애’로 변신한다. ‘막돼먹은 영애씨 17시즌’이라 쓰고 ‘엄마 영애 1시즌’이라 불리는 만큼 새로운 시즌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퍼펙트한 팀워크로 오랜 시간 시리즈를 이끌어온 김현숙·이승준·송민형·김정하를 비롯 라미란·윤서현·정지순·고세원·정다혜부터 지난 시즌에서 ‘웃음’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한 이규한, 그리고 새로운 멤버 정보석·박수아(리지)·연제형까지 가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