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최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표지에서 스트라이프 무늬의 슬림핏 의상에 민소매 원피스를 매치해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현역 피겨 스케이팅 선수 때와 다름 없는 압도적인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어 22일 김희애가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가 2월 호에서 김연아가 입은 옷과 같은 의상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른 헤어스타일과 포즈로 김연아와의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이도 직업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같은 의상을 입고 다른 느낌으로 화보를 찍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김연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김희애는 곧 개봉 예정인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사라진 밤'에 출연한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