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강남과 개그맨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일일 DJ는 뮤지가 맡았다.
이날 2년 반만에 '컬투쇼'를 찾았다며 현재 다이어트 중임을 밝힌 강남은 "83kg까지 쪘다가 지금은 71kg 정도"라고 말했다. 최종 목표는 65kg이라고.
이어 한 청취자는 "기분이 뭔가 이상화네요"라며 강남과 공개 열애중인 전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를 언급했다. DJ 김태균이 "지금도 행복하시죠?"라고 묻자 강남은 "여전히 행복하다.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한다"며 이상화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