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드라마 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세 사람은 SBS 플러스 '도도하라' 출연을 확정하고 최근 타이틀 촬영을 마쳤다"며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들다마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도하라'는 고군분투 체험 삶의 동대문을 함께 버티며 다른 듯 닮은 두 여자가 서로에게 서서히 물들어 가는 쇼핑몰을 여는 성장기를 그린다. 실제 쇼핑몰 제작으로 화제성을 꾀하는 동시에 이입을 이끌 예정. 쇼핑몰 포화시대. 하루에도 몇 십 개씩 우후죽순 생겨났다 소리 없이 사라지는 무수한 쇼핑몰. 살아남는 빙산의 일각이 되기 위한 생계형 쇼핑몰 창업기와 숱하게 스러져간 꿈들의 애환을 통해 로망의 환상과 현실, 그 안의 진짜 이야기를 조명한다.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케이블용 드라마. 또 해외 수출까지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성은 SBS 플러스 채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