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커쇼, 진짜 리더인증 '로이 캄파넬라상' 수상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6)가 2년 연속 구단으로부터 '로이 캄파넬라 상'을 받았다. 로이 캄파넬라상은 리더십을 보여준 선수에게 구단이 주는 상이다. 다저스의 전신 브루클린 다저스에서 뛴 메이저리그 첫 흑인 포수이자 명예의 전단 헌액 포수로 존경받는 로이 캄파넬라의 이름을 따 만든 상이다.
그동안 다저스에서 라파엘 퍼칼, 러셀 마틴, 제임스 로니, 후안 피에르, 제이미 캐롤, 맷 켐프, A.J 엘리스 등이 2006년 부터 받아왔다. 커쇼는 2년 연속 이상을 수상, 팀을 위한 헌신을 인정받았다.
J베이스볼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