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전 대진이 확정됐다.
UEFA는 24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 UEFA본부에서 2016~2017 유로파리그 16강 추첨식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에 따르면 강력한 '우승후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러시아의 로스토프와 만난다.
16강전은 내달 10일과 17일 양일간 벌어진다.
피주영 기자
UEFA 유로파리그 16강전 대진
올림피아코스(그리스) - 베식타스(터키)
겐트(벨기에) - 겡크(벨기에)
코펜하겐(덴마크) - 아약스 암스테르담(네덜란드)
아포엘(키프로스) - 안더레흐트(벨기에)
샬케(독일) -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독일)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 AS로마(이탈리아)
셀타 비고(스페인) - 크라스노다르(러시아)
로스토프(러시아) - 맨유(잉글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