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류현진이 아내 배지현과 함께 입국장에 나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 LA 다저스에서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2019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결과에서는아시아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1위표 1표를 획득, 2위를 기록했다.
인천공항=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1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