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전소미, 마침내 완전한 홀로서기 "5월의 여왕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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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전소미, 마침내 완전한 홀로서기 "5월의 여왕 초읽기"

등록2019.02.23 16:02

JYP를 나온 전소미가 YG 프로듀서 테디 손을 잡고 5월 출격한다.

전소미는 5월 솔로 데뷔를 위해 현재 음반 작업에 몰두, SNS에 자이언티·스태프들과 함께 녹음실에서 작업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Mnet '식스틴'으로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전소미는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당당히 1위로 최종 결과를 기록했다. 아이오아이 데뷔 후 센터는 물론 각종 예능에서도 섭외 1순위로 불렸다.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난 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프로젝트 그룹 언니쓰로 활동했다.

두 번의 프로젝트 그룹을 거친 전소미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돌아가 데뷔를 준비했지만 지난해 8월 양 측의 합의로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그렇게 한 달 뒤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더블랙레이블은 '아티스트로서 재능이 입증되고 잠재력이 무한한 전소미와 전속 계약을 했다. 다양한 시도와 활동으로 최정상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그리곤 데뷔 임박이다. 두 번의 프로젝트 그룹과 소속사 이동 등을 끝으로 마침내 완전한 홀로서기를 하는 것. 특히 선미의 홀로서기를 도운 테디와 본격적인 협업에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가 매우 크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