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지역지와 버라이어티 등 매체들은 "브래들리 쿠퍼가 한화 약 150억 상당의 고급 주택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저택은 뉴욕 웨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로 지상 3층, 지하 2층의 대규모다. 최대 6개의 침실 여유공간이 있으며 화장실은 변기만 있는 공간 하나를 포함해 5개에 달한다. 세입자에 따라 리모델링이 가능해 집집마다 다른 거주 방식을 취하고 있다.
브래들리 쿠퍼는 해당 집을 샀지만 이리나 샤크와의 결혼을 염두한 것은 아니다. 10일 US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하지 않고 지난해 4월 딸 레아 드 센느 샤크 쿠퍼를 출산해 함께 키우며 행복을 느끼고 있다. 또 뉴욕을 돌며 자유로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파파라치 사진이 다수 포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