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 박은영 아나운서는 오는 9월 3세 연하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선배 소개로 예비 신랑을 만나 지난해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은영 아나운서는 뉴스뿐만 아니라 '연예가중계' '비타민' '영화가 좋다' '도전! 골든벨' '위기탈출 넘버원' '인간의 조건'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는 '박은영의 FM대행진' 등을 통해 DJ로 활약 중이다.
2011년 KBS 연예대상에서 쇼오락 MC부문 여자 신인상을 받았고, 2013년에는 같은 부문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지난해에는 올해의 DJ상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