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의 베일이 드디어 벗겨진다.
마블이 낳은 역대 최강 히어로라 불리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25일 전야개봉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공식적으로 첫 오픈된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국 시사회와 24일 진행된 국내 시사회 직후 이변없이 호평받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 측은 한국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5일 전야개봉 즉 전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지은 것.
이는 마블에 대한 한국 팬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반증하는 것으로 마블의 팬 서비스 같은 배려에 한국 관객들이 또 한 번 응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25일 오전 6시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이 71.6%까지 치솟은 상황. '닥터 스트레인지'의 독주는 사실상 벌써 시작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