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5개 도시.
일간스포츠는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 세계 25개 도시에 일간스포츠가 직접 보내집니다.

물론 세계 어디에서나 인터넷으로 신문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종이 신문으로 일간스포츠를 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해외에도 많아 전 세계 25개 도시에 직접 배달되고 있습니다. 이 덕택에 일본 도쿄 같은 지역에선 아카사카 신주쿠 등 도심 가판대에서 일간스포츠를 직접 사 볼 수 있습니다.

일간스포츠를 꼬박꼬박 받아보는 독자들은 가까운 일본을 비롯해 유럽과 호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자카르타 콸라룸푸르 싱가포르 등 동남아, 인도 사우디 등 서아시아 등 전세계 곳곳에 널려 있습니다. 이들은 구독료의 5~6배나 되는 항공 운송료와 배달료를 기꺼이 지불하고 일간스포츠를 받아보는, 그야말로 열혈 IS맨들입니다.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만 일간스포츠를 종이 신문 상태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에서 제작된 신문을 전용 라인을 통해 전송받아 미국 LA 뉴욕 시카고 등 미국 대도시에서 찍어 한인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에서 인쇄, 판매되는 일간스포츠는 50만 부를 넘습니다.

해외 독자의 경우 매일 구독하는 '데일리 독자'와 주 2~4회 받아보는 '비 데일리 독자'로 구분됩니다. 거주하는 지역에 매일 직항이 있으면 매일 받아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런던 시드니 뉴질랜드 사우디 인도 등은 2~4일 분량을 한꺼번에 묶은 일간스포츠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비데일리권은 구독료와 항공 운임료, 배달료를 합쳐 한꺼번에 8만~9만 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배달되기까지는 데일리권의 경우 반나절, 오지일 경우에는 우편 배달까지 포함해 1주일까지도 걸립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시간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날짜가 지나도 상관없다. 비용은 얼마든지 지불하겠다"는 골수 팬들입니다.

통신과 미디어의 발달 및 무역장벽의 제거로 각국의 시장이 하나가 되고 소비자들의 기호가 비슷해지는 글로벌 시대. 그 엄청난 글로벌의 파고에도 끄떡없는 가장 글로벌한 신문이 바로 일간스포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