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2호 장타 멀티히트+결승타...SD 승리 견인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4월 29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15경기 만에 장타 2개로 멀티 히트를 장식했다. 2022시즌 타율은 종전 0.213에서 0.223(92타수 21안타)로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경기 초반 애틀란타 오른손 선발 투수 카일 라이트를 공략하지 못했다. 1회 초 첫 타석은 좌익수 뜬공,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시속 154.9㎞ 싱커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6회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3-3으로 맞선 8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안타를 때려냈다. 애틀란타 세 번째 투수 A.J 민터를 상대했고, 불리한 볼카운트(1볼-2스트라이크)에서 들어온 4구째 시속 146㎞ 낮은 코스 컷 패스트볼(커터)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이어진 상황에서 3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투수의 견제에 잡히고 말았다. 올 시즌 처음으로 도루에 실패했다.    그러나 마지막 타석에서 아쉬움을 털어냈다. 김하성은 3-3 동점으로 돌입한 연장 11회 초 승부치기에서 주자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2루에 두고 선두 타자로 나섰고, 애틀란타 투수 잭 스티븐스의 바깥쪽(오른손 타자 기준) 커브를 받아쳐 좌전 적시 2루타를 쳤다. 올 시즌 16번째 타점.     김하성은 이후 애틀란타 야수의 송구 실책으로 3루를 밟았고, 쥬릭슨 프로파의 2루 땅볼 때 홈을 파고들어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득점까지 해냈다. 포수의 태그를 살짝 피한 뒤 홈 플레이트를 터치했다.    김하성이 득점 물꼬는 튼 샌디에이고는 이후 윌 마이어스가 2타점 적시타를 치며 7-3으로 달아났다. 11회 말 마운드에 오른 테일러 로저스가 애틀란타 세 타자를 깔끔하게 범타 처리하며 리드를 지켜냈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22승(13패)째를 거두며 LA 다저스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그 중심에 김하성이 있었다.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가 2-0으로 앞선 6회 말 1사 3루에서 토론토 선발 투수 알렉 마노아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좌전 적시타를 쳤다.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던 그가 복귀 뒤 첫 안타를 때려냈다. 탬파베이는 토론토에 3-0으로 이겼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김하성 애틀란타 투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조지아주 애틀란타
2022-05-16 09:32
침묵 끝낸 김하성, 3점 홈런에 3안타 폭발…역전승 맹활약
침묵하던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원한 역전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치른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다.   김하성은 4-6으로 끌려가던 7회 1사 1, 2루 상황에서 애틀랜타 왼손 투수 윌 스미스의 빠른 볼(시속 148㎞)를 맞받아쳐 3점 역전포를 쏘아 올려 팀에 7-6 리드를 안겼다.   지난달 3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 이래 14일 만에 터진 시즌 4호 홈런이자 5월 첫 홈런이다. 홈런 트래커 트위터에 따르면 김하성의 홈런은 시속 164㎞의 속도로 119m를 날아갔다.   샌디에이고 타선이 9회초에 폭발하면서 김하성은 다시 타격 기회를 잡았고 3번째 안타를 쳤다. 김하성이 1사 2루에서 강한 타구를 날렸고 애틀랜타 유격수 댄스비 스완슨이 몸을 날렸으나 포구하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11-6으로 승리하면서 김하성은 결승타를 친 수훈 선수가 됐다.   앞서 지난달 홈런 3방 등 2루타 이상의 장타 7개를 치고 장타율 0.563을 찍은 김하성의 방망이는 5월 들어 무겁게 가라앉았다. 전날까지 2루타 한 방을 쳤을 뿐 안타도 터지지 않아 시즌 타율이 0.200으로 급전직하했다. 그러다가 이날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애틀랜타를 상대로 폭발한 것이다.   김하성은 14일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달성하며 타격 감각과 시즌 타율(0.224)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시즌 타점은 15개로 늘었다.   경기 후 수훈 선수로 중계방송 인터뷰에 응한 김하성은 “4회 우익수 직선타와 6회 좌익수 뜬공 둘 다 나름 잘 맞았는데 잡혔다”며 “요즘 그런 타구가 많이 나와 7회 타석에서는 2볼 0스트라이크에서 직구를 노리고 자신 있게 스윙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정 9연전의 첫 경기에서 승리한 만큼 계속 이기는 경기를 하면 좋겠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김하성 역전승 경기 안타 지난달 홈런 애틀랜타 유격수
2022-05-14 15:09
7경기 만에 안타 생산 김하성.... 2할 타율 복귀
  무안타 늪에 빠졌던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7경기 만에 안타를 쳐냈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시즌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서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0으로 소폭 상승했다.   불운과 행운이 연달아 찾아왔다. 김하성은 4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컵스 선발 키건 톰슨을 상대로 강한 좌중간 타구를 날렸다. 타구 속도 시속 164.8㎞와 비거리 118.6m를 기록했지만, 컵스 중견수 제이슨 헤이워드가 펜스에 몸을 던지는 호수비로 잡아냈다.   반대로 6회에는 행운의 안타가 나왔다. 김하성은 구원 등파난 스캇 에프로스를 상대로 빗맞은 뜬공 타구를 때렸는데, 타구가 좌익수 앞에서 뚝 떨어지면서 행운의 안타가 됐다. 김하성의 안타로 득점 기회를 이어간 샌디에이고는 2사 만루 상황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포수의 타격 방해로 출루하면서 밀어내기로 득점해 3-5로 컵스를 추격했다. 김하성은 이어 5-5로 균형을 맞춘 7회 말 마이클 기븐스의 2구째 슬라이더를 몸에 맞고 출루를 더했다.   행운 덕분에 김하성은 최근 20타수 무안타 부진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김하성은 시즌 초 활약으로 OPS(출루율+장타율)를 0.941(4월 30일 기준)까지 끌어올리며 활약했지만, 최근 6경기 무안타의 늪에 빠져 있었다. 11일까지 그의 시즌 타율은 0.197, 5월 타율이 0.071에 불과했다.    한편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패배로 끝났다. 샌디에이고는 8회 초 루이스 가르시아가 무사 만루에서 알폰소 리바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다. 9회 말 선두타자 에릭 호스머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윌 마이어스와 루크 보이트가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고 마지막 타자 김하성도 유격수 뜬공을 기록해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차승윤 기자  차승윤 기자 cha.seunyoon@joongang.co.kr김하성
2022-05-12 09:09
'거물 신인' 에이브람스, 마이너행…김하성이 웃는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포지션 경쟁자 C.J. 에이브람스(22)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1일(한국시간) 에이브람스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이동시키고 외야수 트레이시 톰슨을 양도지명으로 처리했다. 대신 부상자명단(IL)에 있던 외야수 윌 마이어스와 루크 보이트를 메이저리그(MLB)로 콜업했다.   이번 조치로 김하성의 경기 출전 시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에이브람스는 2019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6순위에 지명된 초특급 유망주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선정한 2022년 유망주 랭킹에서 리그 전체 9위, 샌디에이고 팀 내 1위로 평가됐다. 지난달 9일 빅리그 데뷔전을 가지면서 큰 관심이 쏠렸다.   주 포지션이 유격수고 2루수를 병행할 수 있어 김하성의 포지션 경쟁자로 분류됐다. 그러나 20경기 타율이 0.182(55타수 10안타)에 불과했다. 출루율(0.270)과 장타율(0.273)을 합한 OPS도 0.543으로 낮았다. 김하성의 성적(24경기 타율 0.203)도 뛰어난 편이 아니지만 에이브람스가 먼저 트리플A에서 조정기를 갖게 됐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마이너행 김하성 거물 신인 신인 드래프트 마이너리그 트리플a
2022-05-11 13:34
1할대 타율 추락 위기...김하성, MLB 5경기 연속 무안타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최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5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에 빠졌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시즌 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세 차례 타석에 선 김하성은 무안타 1삼진으로 물러났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안타. 지난 6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안타를 치지 못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203까지 떨어졌다. 자칫 1할대 타율로 하락할 수 있다. 그는 5월 이후 8경기 타율은 0.77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홈런과 장타를 몰아친 지난달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김하성은 이날 첫 타석인 2회 무사 1루 기회에서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쳐 아쉬움을 삼켰다. 팀이 0-3으로 뒤진 5회말 공격에선 상대 팀 선발 카일 헨드릭스의 체인지업에 헛스윙하며 삼구 삼진을 당했다. 7회 공격에선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타선의 침묵 속에 0-6으로 졌다.   김하성은 빅리그 2년차 내야수다. 지난해 최대 5년간 3900만 달러(약 480억원)에 샌디에이고와 계약했다. MLB 데뷔 시즌인 지난 시즌 총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2, 9홈런, 34타점을 올렸다. 타격에선 아쉬움을 남겼지만, 뛰어난 수비력은 인정받았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MLB 김하성 김하성 5경기 타율 추락 무안타 1삼진 샌디에이고
2022-05-10 15:39
김하성 4경기 연속 안타 행진 마감.... 수비는 제 몫 해내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경기 동안 이어가던 연속 안타 행진을 마쳤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2022시즌 미국프로야구(MLB)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5-2로 승리했다.   타구 질도 나빴던 건 아니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 타구 속도 시속 152㎞의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날렸지만 우익수 정면으로 날아가며 뜬공에 그쳤다. 김하성은 7회 다시 한번 외야로 타구를 날렸으나 이번에도 왼쪽 펜스 앞에서 잡혔다. 타구 속도 시속 169㎞, 비거리 111m의 대형 타구였지만 역시 운이 따르지 않았다. 그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며 이날 타석을 마무리했다.   김하성은 이날 무안타로 4월 27일 신시내티 레즈전부터 지난 1일 피츠버그전까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50으로 떨어졌다.   대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대신해 지키고 있는 유격수에서는 이날도 호수비를 펼쳤다. 6회 말 1사 1루 상황에서 피츠버그 쓰쓰고요시토모의 빗맞은 타구가 우익수와 3루수 사이에 떨어진 상황. 샌디에이고 3루수 매니 마차도가 공을 포구하기 위해 3루를 비운 사이, 1루 주자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2루를 돌아 3루를 정조준했다. 자칫 한 베이스를 공짜로 내줄 수 있던 상황에서 김하성이 빠르게 3루를 커버했다. 김하성이 레이놀즈보다 먼저 3루에 도달했고, 공을 잡은 좌익수 쥬릭슨프로파가김하성에게 제때 송구해 레이놀즈를 잡아냈다.   차승윤 기자  차승윤 기자 cha.seunyoon@joongang.co.kr김하성 경기 김하성 4경기 안타 행진 4타수 무안타
2022-05-02 11:02
사흘 만에 또 '쾅', 김하성 3호 홈런 폭발...연속 멀티히트도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2시즌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홈런을 쳤다. 0-2로 끌려가던 3회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동점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피츠버그 우완 투수 잭 톰프슨의 시속 149㎞짜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는 129.5m로 측정됐다.사흘 만에 터진 시즌 3호이자 빅리그 통산 11번째 홈런. 그는 지난 27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타점을 10개로 늘렸다.   김하성은 2-2로 맞선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추가점의 발판을 놓는 안타를 쳤다. 1사 1루에서 톰프슨의 가운데 떨어지는 컷 패스트볼을 끌어당겨 좌익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이후 득점에도 성공했다. 김하성은 6-3으로 승기를 잡은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삼진, 7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각각 물러났다.   전날 빅리그 진출 이래 처음으로 한 경기에 안타 3개를 치고 3타점을 수확한 그는 이날도 4타수 2안타를 때려 타율을 0.273으로 올렸다. 타점과 득점 2개씩 추가했다. 최근 세 경기에선 11타수 6안타, 홈런 2개, 2루타 2개, 7타점이다. 빅리그 2년차 김하성은 빠르게 적응해 올 시즌부터 물오른 타격 감각을 뽐내고 있다는 평가다. 샌디에이고는 7-3으로 승리해 4연승을 달렸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멀티히트 김하성 홈런 폭발 연속 멀티히트
2022-04-30 15:49
김하성, CIN전 좌월 솔로포...시즌 2호+MLB 통산 10호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022시즌 두 번째 홈런을 때려냈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소속팀 샌디에이고의 9-6 완승을 이끌었다.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종전 0.182에서 0.194로 끌어올렸다.    호쾌한 홈런이 나왔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0-1로 지고 있던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섰다. 신시내티 왼손 선발 투수 레이버 산마틴의 시속 145㎞ 가운데 싱커를 당겨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스윙한 뒤 타구를 바라보며 홈런을 확신했다.    김하성은 지난 21일 출전한 신시내티전에서 2022시즌 첫 홈런을 쳤다. 4경기 만에 다시 아치를 그렸다. MLB 진출 10호포였다. 추신수(218개), 최지만(52개), 강정호(46개), 최희섭(40개), 이대호(14개), 박병호(12개)에 이어 MLB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일곱 번째 타자가 됐다.     김하성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샌디에이고가 5-1로 앞선 무사 만루에 타석에 나서 산마틴으로부터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다. 시즌 5타점째도 기록했다.    수비는 아쉬웠다. 4회 말 무사 만루에서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신시내티 타자 콜린 모란의 2루 땅볼을 처리하며 연계 플레이를 시도했지만, 2루를 밟은 뒤 송구 실책을 범했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 주전 1루수 최지만(31)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다섯 번째 멀티 히트. 타율은 종전 0.351에서 0.357로 올렸다.    최지만은 4월 내내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상대가 왼손 선발 투수를 내면, 대타로 대기하는 플래툰 시스템에 적용받고 있다.    탬파베이는 4-8로 패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김하성
2022-04-27 12:56
SD 김하성 안타와 볼넷, 다르빗슈 6⅔이닝 1실점 첫 승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와 볼넷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8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4에서 0.235(17타수 4안타)로 올랐다.     김하성은 2회 말 1사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브라이스 엘더의 4구째 싱커를 잡아당겨 좌전 안타를 뽑았다. 이후 안타와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가 이어졌고, 3루에 있던 김하성은 오스틴 놀라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홈을 밟았다. 선두 타자로 나선 4회 말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으나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이후 두 타석은 내야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6승 5패)는 2-1로 승리해 2연패에서 탈출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는 6과 3분의 2이닝 동안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이형석 기자 
2022-04-18 11:57
김하성, 대타 출전 땅볼...최지만은 8G 연속 출루 성공
김하성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출전했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소속팀 샌디에이고가 1-5로 지고 있던 8회 말 맷 비티의 타석에서 대타로 나섰다.    결과는 내야 땅볼 아웃. 애틀란타 셋업맨이자 왼손 투수인 윌 스미스를 상대했고,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47㎞ 포심 패스트볼(직구)을 공략했지만, 타구는 힘 없이 유격수 앞으로 흘렀다.   샌디에이고는 트렌트그리샴이 8회 2사 후 솔로 홈런을 치며 1점을 추격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시즌 5패(5승)째를 당했다.    김하성은 지난 16일 애틀란타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첫 타점이었다. 오른손 투수 카일 라이트가 상대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결과도 좋았다.    이날(17일)도 애틀란타는 오른손 투수(이안 핸더슨)를 선발로 냈다. 그러나 김하성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속에서도 투수 유형에 따라 선발 출전 여부가 갈리는 '플래툰 시스템'에 적용받고 있다. 김하성 대신 9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C.J 에이브람스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한편 다른 한국인 빅리거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대타로 교체 출전, 고의4구를 얻어냈다.    최지만은 탬파베이가 2-3, 1점 차로 추격하나 9회 초 2사 1·3루에서 화이트삭스 마무리 투수 리암핸더슨을 상대했다. 1루 주자 브렛 필립스가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최지만이 유리한 볼카운트(3볼-1스트라이크)를 만들자, 화이트삭스 벤치는 최지만과의 대결을 피했다.   최지만은 개막 후 출전한 8경기에서 모두 출루했다. 타율은 종전 0.526를 유지했고, 출루율은 0.640에서 0.654로 높였다.    화이트삭스의 만루 작전은 성공했다. 핸더슨은 탬파베이 후속 타자 타일러 월스를 삼진 처리하며 3-2 리드를 지켜냈다. 탬파베이는 시즌 5패(4승)째, 화이트삭스는 6승(2패)째를 거뒀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2-04-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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