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예쁘죠?” 추석빔도 3D시대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00:15

'씰 온라인' 한가위 이벤트용 한복 공개

'올해는 추석빔도 3D 카툰 렌더링으로 해 입어요.'

온라인 게임 <씰 온라인> 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한가위 이벤트용 추석빔을 살짝 공개했다. 옅은 쪽빛과 하얀 색이 조화를 이룬 한복은 게임 속에서만 입기가 아까울 정도. 기존의 게임들이 한복을 선보인 경우는 있었지만 그래픽 구현의 한계상 그저 ‘한복’이라는 사실에 만족해야 했다.

<씰 온라인> 의 한복은 방어력도 높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큰 인기가 예상된다. 이벤트 후에는 방어력을 낮춰 결혼 등의 이벤트용으로 활용한다는 것이 개발진의 계획. 한복 저고리, 한복 바지, 고무신의 3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씰 온라인> 의 한가위에는 대규모 ‘착시’현상도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기사의 방패는 ‘방패연’으로, 칼은 ‘물레’로, 모자는 ‘삿갓’으로 그래픽이 잠시 바뀐다. 여자 무사 경우 모자는 ‘족두리’로, 마법사의 지팡이는 ‘절구공이’로 변한다.

개발사인 그리곤 엔터테인먼트의 조병규 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게임 전체에서 명절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노력했다. 개그액션 게임답게 물레나 절구공이로 몬스터를 때려 잡는 엽기적인 장면이 연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리곤에서는 6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씰 프렌즈 페스티발 2003’을 개최한다. 입장권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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