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고 ★따면 영화·CD가 공짜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00:35

'프로스톤 테일' 스타 포인트 시스템 도입

‘★’을 잡아라!

신용카드 열심히 써서 포인트 쌓이면 제주도 1급 호텔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일종의 마일리지 개념으로 보너스를 주는 것. 게임에도 비슷한 서비스가 등장했다. 포인트 대신 별을 쌓아야 한다. 열심히 플레이 해 별을 모으면 제주도 호텔 대신 영화 시사회 관람권이나 가수 친필 사인 CD가 덤으로 생긴다.

3D 온라인 RPG <프리스톤테일> 이 오는 22일부터 게임 내 ‘스타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 ‘별’을 모은 게이머에게 문화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친다.

그 동안 게임 내에서 스타와 유저 간의 만남을 주선한 ‘스타팅’에 이어 또 다른 게임과 연예의 시너지 효과를 ‘별’을 통해 기대하는 전략이다. 대형 엔터테인먼트 업체 예당과의 합병에 따른 파워가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기도 하다.

‘별’을 15개 모으면 올 겨울 기대영화 <낭만자객> <선수, 가라사대> 시사회권을, 10개는 휘성이나 브라운 아이스 소울의 친필 사인이 적힌 CD, 5개는 음악사이트 ‘클릭박스’(www.clickbox.co.kr) 이용권을 준다.

‘별’을 모으는 방법은 간단하다. 기존 회원은 특정 NPC(Non Playable Character, 게임 상에서 유저가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에게 게임 머니 10만원에 1개를 살 수 있다. 신규 유저는 별도의 구매 없이도 캐릭터를 육성하면 레벨이 오름에 따라 자동으로 아이템 창고에 ‘별 상품권’이 쌓이게 된다.

이 같이 게이머가 게임 외에도 공짜로 다른 문화 상품을 얻는 일이 앞으로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프리스톤테일> (www.pristontale.co.kr)의 개발사 트라이글로우픽쳐스의 정교민 부사장은 “유저들이 게임을 아껴주는 것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스타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앞으로 <프리스톤테일> 을 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문화공연, 영화 시사회, 콘서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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