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라이프] `겨울연가`덕 본 닷컴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04:07

`겨울연가`덕 본 닷컴

타로카드 사이트 방문 5배 증가 배용준ㆍ최지우 스타일 아바타 붐

“ 고마워요.”

패션에서 배경장소에 이르기까지 각종 신드롬을 낳고 있는 KBS 인기드라마 바람에 닷컴들이 웃고 있다.

극중 배용준과 최지우가 타로카드점을 보는 모습이 등장하자 이후 온라인에서 타로카드점을 봐주는 사이트들의 매출이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

현재 온라인 타로카드 서비스가 제공되는 드림엑스 코리아닷컴 네이트 천리안 등 포털사이트의 해당 서비스 방문자수가 방송이후 최고 5배까지 급증했으며 매출도 그에 비례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드림엑스의 경우 지난달 말 방송직후 하루 평균 매출액이 7만원에서 20만원으로, 방문자수는 2,000명에서 1만명까지 늘었고 코리아닷컴 역시 매출이 평소보다 5배 이상 뛰며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포털사이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타로카드 오상우사장은 “보름이 지난 지금도 열기가식을 줄 모른다”며 드라마 인기를 새삼 실감했다고 말한다.

의 배용준 최지우 패션은 아바타에도 등장했다.

인터넷 퀴즈게임 이용자들 사이에는 요즘 배용준의 스타일을 따라하느라 ‘갈색 바람머리’, ‘사각 금테안경’ ‘목도리를 꼬아서 만든 머플러’등의 아이템이 남자캐릭터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여자 아바타들 역시 최지우의 헤어스타일을 쫓아 검은색 단발머리 아이템 선호도가 크게 높아졌다.

특히 연인들이 유난히 많은 의 특성 때문에 남녀 주인공의 패션을 한 커플아바타들이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를 제공하는 엠플레이 서명기팀장은 “배용준의 바람머리는 남자아바타만 구매가 가능한데 여성사용자들이 아이템의 성별 제한을 풀어달라고 호소할 정도”라고 전했다.

임성연기자 nulpurn@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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